[인터뷰] 디에스오토 안대섭 대표 "중고차 유통 전 과정의 시스템화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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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을 향한 소비자의 불신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허위매물, 불투명한 가격, 계약 후 사라지는 사후관리. 구매 이후를 보장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싸게 사는 것'보다 '안 속이는 곳'을 찾기 시작했다. 바로 그 지점에서 디에스오토는 출발한다. D2C 브랜드 카통령을 운영하는 디에스오토의 안대섭 대표이사(이하 '안대섭 대표')는 이 시장의 비효율을 기회로, 불신을 구조로 풀어가고 있다.
디에스오토는 '모빌리티 밸류체인의 기준이 된다'는 비전 아래, ‘출고부터 폐차까지 차량의 생애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겠다’라는 목표를 가진 회사다. 중고차 시장에서 '디에스오토'라는 이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디에스오토는 자동차 유통의 백스테이지에 존재하는 회사다. 대신 디에스오토의 철학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 D2C 브랜드, ‘카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Q. 디에스오토가 궁극적으로 되고자 하는 회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A. 단순히 중고차를 잘 파는 회사가 아니라, 자동차 유통 전 과정의 기준을 만드는 모빌리티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신차 출고에서 중고차, 금융, 렌트, 수출, 폐차까지, 차량의 생애 전체를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희는 자동차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자동차 유통을 더 신뢰 가능하게 만드는 회사로 가고 있습니다.
Q. 조직 내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A. 실행, 기준, 책임입니다. 아이디어보다 현장에서 돌아가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개인의 방식이 아니라 조직의 기준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Q. 중고차 시장에서 느끼는 기회와 위기는 무엇인가요?
A. 여전히 이 시장은 비효율과 불신으로 가득합니다. 그건 반대로 바꿀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뜻이기에, 저희에게는 그 점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계속 구조 없이 성장한다면, 규모가 커질수록 디에스오토의 리스크도 같이 커진다는 점이 위기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저희는 '더 많이 파는 것'보다 더 신뢰받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디에스오토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무엇이었나요?
A. '사람 중심 운영'에서 '시스템 중심 운영'으로 생각이 바뀐 시점입니다. 사람에게 의존하면 성과가 흔들리고, 기록이 없으면 회사 자산이 쌓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누가 잘했는지가 아니라, 무엇이 구조로 남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지금 가장 집중하고 있는 전략적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A. 앞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금은 외형 성장보다 구조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RP, CRM, D2C를 중심으로 모든 영업과 운영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그 데이터가 다시 의사결정에 쓰이는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운영 기준 정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모빌리티 확장’ 순으로 갈 계획입니다. 확장보다 먼저, 제대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Q. 디에스오토와 카통령, 두 브랜드를 한마디로 설명한다면요?
A. 디에스오토는 구조를 설계하는 회사이고, 카통령은 그 구조를 고객이 체감하게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카통령은 ‘차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함께 선택해 주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고객이 차 한 대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부분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상황, 예산, 유지, 향후까지 연결된 결정이기에 단순하게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과 실행 단계까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Q. 경쟁사 대비 카통령의 차별화는 무엇인가요?
A. 좋은 가격, 매물, 기본 신뢰는 중고차 업계의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값입니다. 그 위에서 카통령의 차별점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판단과 실행까지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비싸더라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인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카통령 사이트 내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s, 대규모 언어 모델)을 통해 사람과 데이터가 함께 선택을 설계하는 서비스까지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있습니다.
Q. 카통령이 반드시 지켜야 할 브랜드 원칙이 있다면요?
A. 기준은 하나입니다. 사후관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입니다. 중고차는 완벽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대신 그 이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 '완벽한 차를 유통하겠다’라는 허상의 목표가 아니라 '문제가 생겨도 끝까지 책임지는 브랜드'가 되려고 합니다. 그 기반은 결국 솔직함입니다.
Q. 고객의 가장 큰 심리적 장벽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 불신입니다. '내가 속는 건 아닐까', '이 선택이 맞는 건가'라는 불안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저희의 역할은 차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혼자 판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처음 접했을 때 '여긴 팔려고만 하는 곳이 아니다', '내 상황을 이해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에스오토와 카통령의 첫인상은 영업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태도여야 합니다.
Q. 지금 고객들에게 카통령은 어떻게 인식되고 있나요?
A. 아직은 '중고차 파는 곳' 정도로 보는 인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현실이죠.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Q. 앞으로는 어떻게 인식되길 원하시나요?
A. 카통령은 차를 사는 곳이 아니라, '차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곳', '내 차 문제를 같이 고민해 주는 곳'으로 인식되길 원합니다. 접근이 편하고,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고, 결국 다시 찾게 되는 브랜드가 목표입니다.
안대섭 대표가 그리는 카통령의 미래는 그저 중고차를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자동차의 모든 순간에 판단과 책임을 함께하는 브랜드이자 단순한 중고차 플랫폼을 넘어, 고객과 자동차의 전 과정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통령을 만들어 나가는 디에스오토의 모든 임직원들은 '내 차의 모든 순간, 결국 카통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구상을 통해 고객에게 안대섭 대표의 약속과 다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디에스오토는 중고차 업계에서 AI CRM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6월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6에 발표 기업으로 참가한다. 안대섭 대표가 인터뷰에서 강조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시스템 중심 운영'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스오토는 '모빌리티 밸류체인의 기준이 된다'는 비전 아래, ‘출고부터 폐차까지 차량의 생애 전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겠다’라는 목표를 가진 회사다. 중고차 시장에서 '디에스오토'라는 이름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디에스오토는 자동차 유통의 백스테이지에 존재하는 회사다. 대신 디에스오토의 철학과 고객이 직접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 D2C 브랜드, ‘카통령’으로 알려져 있다.
Q. 디에스오토가 궁극적으로 되고자 하는 회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A. 단순히 중고차를 잘 파는 회사가 아니라, 자동차 유통 전 과정의 기준을 만드는 모빌리티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신차 출고에서 중고차, 금융, 렌트, 수출, 폐차까지, 차량의 생애 전체를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저희는 자동차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자동차 유통을 더 신뢰 가능하게 만드는 회사로 가고 있습니다.
Q. 조직 내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A. 실행, 기준, 책임입니다. 아이디어보다 현장에서 돌아가는 구조가 중요합니다. 개인의 방식이 아니라 조직의 기준으로 운영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Q. 중고차 시장에서 느끼는 기회와 위기는 무엇인가요?
A. 여전히 이 시장은 비효율과 불신으로 가득합니다. 그건 반대로 바꿀 수 있는 여지가 크다는 뜻이기에, 저희에게는 그 점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계속 구조 없이 성장한다면, 규모가 커질수록 디에스오토의 리스크도 같이 커진다는 점이 위기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저희는 '더 많이 파는 것'보다 더 신뢰받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디에스오토의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은 무엇이었나요?
A. '사람 중심 운영'에서 '시스템 중심 운영'으로 생각이 바뀐 시점입니다. 사람에게 의존하면 성과가 흔들리고, 기록이 없으면 회사 자산이 쌓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누가 잘했는지가 아니라, 무엇이 구조로 남았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지금 가장 집중하고 있는 전략적 우선순위는 무엇인가요?
A. 앞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금은 외형 성장보다 구조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RP, CRM, D2C를 중심으로 모든 영업과 운영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그 데이터가 다시 의사결정에 쓰이는 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운영 기준 정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모빌리티 확장’ 순으로 갈 계획입니다. 확장보다 먼저, 제대로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입니다.
Q. 디에스오토와 카통령, 두 브랜드를 한마디로 설명한다면요?
A. 디에스오토는 구조를 설계하는 회사이고, 카통령은 그 구조를 고객이 체감하게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카통령은 ‘차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함께 선택해 주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고객이 차 한 대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부분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상황, 예산, 유지, 향후까지 연결된 결정이기에 단순하게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과 실행 단계까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Q. 경쟁사 대비 카통령의 차별화는 무엇인가요?
A. 좋은 가격, 매물, 기본 신뢰는 중고차 업계의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값입니다. 그 위에서 카통령의 차별점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판단과 실행까지 함께 참여하는 것입니다. '비싸더라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인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카통령 사이트 내에서 LLM(Large Language Models, 대규모 언어 모델)을 통해 사람과 데이터가 함께 선택을 설계하는 서비스까지 구현하겠다는 구상도 있습니다.
Q. 카통령이 반드시 지켜야 할 브랜드 원칙이 있다면요?
A. 기준은 하나입니다. 사후관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입니다. 중고차는 완벽할 수 없는 상품입니다.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인정합니다. 대신 그 이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것. '완벽한 차를 유통하겠다’라는 허상의 목표가 아니라 '문제가 생겨도 끝까지 책임지는 브랜드'가 되려고 합니다. 그 기반은 결국 솔직함입니다.
Q. 고객의 가장 큰 심리적 장벽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A. 불신입니다. '내가 속는 건 아닐까', '이 선택이 맞는 건가'라는 불안이 가장 큽니다. 그래서 저희의 역할은 차를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혼자 판단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처음 접했을 때 '여긴 팔려고만 하는 곳이 아니다', '내 상황을 이해하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에스오토와 카통령의 첫인상은 영업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태도여야 합니다.
Q. 지금 고객들에게 카통령은 어떻게 인식되고 있나요?
A. 아직은 '중고차 파는 곳' 정도로 보는 인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현실이죠.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Q. 앞으로는 어떻게 인식되길 원하시나요?
A. 카통령은 차를 사는 곳이 아니라, '차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곳', '내 차 문제를 같이 고민해 주는 곳'으로 인식되길 원합니다. 접근이 편하고,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고, 결국 다시 찾게 되는 브랜드가 목표입니다.
안대섭 대표가 그리는 카통령의 미래는 그저 중고차를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자동차의 모든 순간에 판단과 책임을 함께하는 브랜드이자 단순한 중고차 플랫폼을 넘어, 고객과 자동차의 전 과정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통령을 만들어 나가는 디에스오토의 모든 임직원들은 '내 차의 모든 순간, 결국 카통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구상을 통해 고객에게 안대섭 대표의 약속과 다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디에스오토는 중고차 업계에서 AI CRM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6월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코리아 2026에 발표 기업으로 참가한다. 안대섭 대표가 인터뷰에서 강조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시스템 중심 운영'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